2026.07.16 (목)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지난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진주시 소재 폐차장에서 도내 18개 소방서의 생활안전 대원과 펌프차 구조대원 277명을 대상으로 차량 잠금장치 개방 특별구조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차량잠금장치 구조훈개방 특별련(사진/경남소방본부)
이번 특별훈련은 차량 내 아동과 노약자 갇힘 사고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출동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각종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유압장비 등을 활용한 차량 문 파괴, ▲차량 문 개방기를 활용한 비파괴 방식의 구조활동, ▲내·외부 전문가의 다양한 구조 기법 및 현장 활동 노하우 공유, ▲반복 실습을 통한 전문 기술의 습득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최근 3년간(2022~2024년) 도내 교통사고 구조출동은 15,893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 중 차량 문이 잠겨 긴급 조치가 필요했던 사례는 147건에 달한다.
오성배 대응구조구급과장은 “교통사고나 우발적 상황에서 차량에 갇히는 일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구조대원의 전문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 대응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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