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6 (월)
기 더드림 재생사업으로 추진한 ‘연천 신서 힐링스테이’가 지난 2025년 11월 5일 문을 열었다. 연천군 신서면 도신리 273-40번지에 조성된 신서 힐링스테이는 폐업한 옛 진주목욕탕 건물을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어린이, 청소년, 군장병, 어르신들까지 전 세대가 이용할 수 있다. 1층에는 지역 주민들의 쉼터와 외출·외박 군장병을 위한 물품·의류 보관함 등이 마련된 도신마루가 있으며, 태양열 집열기와 폐열회수 설비를 갖춘 에너지자립 목욕탕이 운영된다. 2층에는 신서면을 찾은 관광객, 군장병 및 가족 등이 이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이 마련된다. 시설들은 주민협동조합에서 시범운영을 맡게 된다. 도는 신서 힐링스테이 외에도 지역축제 운영, 대표메뉴 개발 컨설팅 등 상권 활력 회복을 위한 사업도 같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장병 가족, 관광객 등의 지속적인 방문과 체류를 유도해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원도심 재생을 위해 단순한 물리적 변화를 넘어 주민 공동체가 주도해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담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연천군 신서면은 경기도 내 가장 심각한 인구소멸 지역 중 하나다. 인구의 꾸준한 감소와 군인 대상 지역상권의 급격한 쇠퇴로 공실상가와 공폐가가 생기기 시작해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해 도시재생을 통한 종합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경기도는 2023년 경기 더드림 재생 공모사업지로 신서면을 선정한 후, 신서 힐링 스테이 신서지역 축제 운영, 지역 대표메뉴 개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등 도시재생 기반조성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했다.
안성현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신서 힐링 스테이는 원도심 내 방치된 유휴공간을 활용한 도시재생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지역의 고유 자산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변화와 도민 체감 성과를 이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올해까지 20개 시군 30곳 사업을 선정해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서도 전국 최다인 72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시재생의 모범 사례가되길 비리며 살기좋은 시가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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