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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2025년 겨울철 화재 예방 대책' 본격 가동, 4개월간 인명피해 최소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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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남소방본부, '2025년 겨울철 화재 예방 대책' 본격 가동, 4개월간 인명피해 최소화 총력

- 최근 5년간 겨울철 기간 화재 30%(4,206건), 사망자 33.33%(28명) 발생
- 데이터센터, 노후 아파트, 대형 공사장 등 화재취약시설 중심 예방 활동 강화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화재 발생이 집중되는 겨울철(2025년 11월 1일 ~ 2026년 2월 28일) 을 맞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겨울철 화재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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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내 화재 안전 점검(사진/경남소방본부)

 

최근 5년간 도내에서는 겨울철(12월~다음 연도 2월) 에 월평균 280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는 연간 월평균 229건에 비해 22% 증가한 수치이며, 화재 사망자도 같은 기간 월평균 1.35명에서 겨울철 1.87명으로 높게 나타났다.

 

겨울철에는 난방기기 사용, 전열기 과부하, 화기 부주의 등으로 화재위험이 커지며,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연도별 겨울철 화재 건수: ’20년(785건)→’21년(884건)→’22년(839건)→’23년(685건)→’24년(1,013건)

※5년간 전체 화재 건수:’20년(2,605건)→’21년(2,331건)→’22년(3,017건)→’23년(2,819건)→’24년(2,949건)

 

화재 원인을 분석한 결과,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53.2%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 원인(19.1%)과 미상(14.1%)이 뒤를 이었다. 부주의 화재의 주요 원인은 불씨 등 방치(20.1%), 쓰레기소각(19.1%), 담배꽁초(18.9%), 가연물 근접 방치(8.6%) 순으로 조사됐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 화재가 전체의 25%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야외(21.6%), 공장·창고시설(10.8%), 자동차(6%) 등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거시설 중 단독주택은 809건으로 전체 주거시설 화재의 77%를 차지했다.

 

경남소방본부는 ▲‘우리 집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 전개 ▲노후 아파트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 확대 ▲화재 취약자의 대응능력 강화교육 ▲노후 산업단지 안전관리 점검 ▲대형 공사장 화재 예방 관리 등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한다.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최근 데이터센터, 대형 공사장, 전통시장, 공동주택 등에서 인명피해와 큰 재산 피해를 동반한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라며, “올겨울에는 모든 역량을 집중해 예방 대책을 추진하겠으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가정과 일터에서 화재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