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7 (화)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6일 도산면 동부리 월천서당에서 열린‘2025년 안동 퇴계예던길 가족사랑 걷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안동 퇴계예던길은 퇴계 이황이 사색과 유람을 위해 걸었던 도산서원에서 청량산까지의 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탐방로로 9개의 주요코스와 3개의 순환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전체 길이는 91km에 이른다.
특히 1코스에 있는 선성수상길은 매달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유명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건강한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 가족의 정을 나누는 동시에 지역의 대표 명소인 안동 퇴계예던길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를 통해 총 492명이 참가했다.
개회식은 풍물패와 고고장구 공연으로 막을 올려 참가자들의 흥을 돋웠다.
이어 참가자들은 5.8km 행사 코스를 걸으며 동물 가족 조형물 관람 이벤트와 폴라로이드 가족사진 촬영 행사를 통해 즐겁고 뜻깊은 추억을 남겼다.
안동시 관계자는 “퇴계예던길 가족사랑 걷기 행사는 단순한 걷기 행사를 넘어 가족 간의 사랑을 나누고 지역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끼는 축제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퇴계예던길을 중심으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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