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7 (일)
봉화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2026~2027년) 유치를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농정축산과, 기획예산실, 미래전략과, 새마을경제과 등 핵심 부서가 참여하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TF팀을 구성·운영한다.
정부는 농어촌 활력 저하, 지역경제 침체 등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 마련으로 소멸 위기에 처한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69개 군을 대상으로 전국 6개 내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을 선정한다.
시범사업 선정지역에는 2년간(2026~2027) 농어촌 기본소득으로 개인당 월 15만원씩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지역경제 및 공동체 활성화에 노력하며 농촌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
봉화군은 인구가 2만 8,000명에 불과하고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40%를 넘어선 전국 기초 군지역 중 지방소멸위험지수가 가장 높은 지역 중 한 곳으로 시범사업의 정책효과를 모니터링을 하기에 적절한 지역으로 자체 판단하고 있다.
이번 TF팀 구성을 통해 시범사업 선정 공모 계획 수립, 사회서비스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 기본소득 연계 순환경제 구축,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인프라 확대, 지역 내 사회적 공감대 형성 등의 세부 전략을 수립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해 시범사업의 구체화와 실현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봉화군 기관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해 시범사업 유치 실현을 위해 한 뜻을 모으기로 했고, 행정의 역량과 군민의 기대를 모아 시범사업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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