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3 (토)
봉화군은 지난 23일 백두대간수목원과 충효당 일대에서 베트남 계절근로자와 함께하는 ‘한-베 문화 교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봉화군은 전체 외국인 계절근로자 중 베트남 국적 근로자가 70% 이상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점을 고려해 군정 핵심사업인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과 연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군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지역특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봉화읍, 재산면, 춘양면 3개 권역별로 생활베트남어 교실과 베트남 요리교실을 개설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문화교류 프로그램에는 베트남 계절근로자와 농가주 약 60여 명이 참여해 봉화군의 대표 관광지인 백두대간수목원을 탐방하고 베트남 리왕조 유적지인 충효당 일대를 방문하며 봉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특성이 잘 반영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어디서나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활력 있는 정책을 실현해 나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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