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1 (토)
창원소방본부는 시민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구매를 독려하고, 소방시설 보급률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구성된 주택용 소방시설은 주택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그런데도 여전히 많은 가구에서 소방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상태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전체 화재 중 주택 화재가 차지하는 비율은 연평균 약 18.4%로 나타났다. 특히, 화재로 인한 사망자의 45.9%가 주택에서 발생했다는 점은 주택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입증한다.
창원소방본부는 2024년에 시 예산을 활용하고 용역업체 입찰을 통해 진해구 관내 약 4,480가구에 소방시설을 보급했으며, 올해는 약 2,450가구를 목표로 설치 지원을 진행 중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 대응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근처 대형마트와 소방 기구 판매점 또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단순히 ‘클릭’ 한 번으로 생명을 지키는 방법인 셈이다.
이상기 창원소방본부장은 “화재로부터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보호하는 첫걸음은 바로 스스로 안전을 준비하는 것입니다.”라며, “소화기 하나, 단독경보형 감지기 하나가 만드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우리 동네를 함께 만들어 가는데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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