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2 (금)
예산군은 지난 23일 삽교읍 삽교리 일원에서 충청남도·국가철도공단과 함께 서해선 내포역 신축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내포역 신설은 2010년 서해선 기본계획상 ‘장래역’으로 지정된 이후 내포신도시 충남혁신도시 지정, 서해선-경부고속철도 연결 계획 반영 등으로 그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된 지역 숙원사업이며, 민선 8기 군과 충남도의 협력으로 본격 추진됐다.
신축되는 내포역은 지상 2층, 연면적 약 2386㎡ 규모의 선하역사와 광장, 주차장 등이 포함되며, 총사업비 548억원이 투입돼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내포역이 완공되면 충남 전역의 도민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되고 물류 유통 기반이 강화되는 한편 수도권·내포선·KTX 연결 사업이 완료된다면 서울 접근 시간이 40분대로 단축되는 등 정주 여건 개선과 기업·인구 유입 촉진, 지역균형발전 및 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재구 군수는 “내포역은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덕산온천관광단지 조성과 함께 충남의 새로운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람과 자본, 기회가 예산으로 모이는 터전이 되도록 완성도 높은 역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포역 착공은 예산군민의 오랜 숙원이 본격 실현된 상징적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앞으로 역세권 개발과 도시 기반시설 연계 사업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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