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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 세종시의 설계자, 이춘희 前)시장…‘행정수도 완성책임자’로 위촉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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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행정수도 세종시의 설계자, 이춘희 前)시장…‘행정수도 완성책임자’로 위촉되다.

새로운 이재명 국민주권정부는 이춘희 前)세종시장을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행정수도완성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

새로운 이재명 국민주권정부는 이춘희 前)세종시장을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행정수도완성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

 

출범 12년, ‘완성’이라는 새로운 과제 앞에 선 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는 출범 12년 만에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새로운 과제를 안고 있다. 그 중심에는 세종시 설계자이자 제2·3대 시장으로서 도시의 기틀을 닦은 이춘희 前)시장이 있다. 최근 그는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행정수도완성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공식 위촉되며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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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6일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세종시에서 국무회의를 개최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참여정부 시절부터 시작된 행정수도 구상

  이춘희 前)시장과 세종시의 인연은 참여정부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2년 대선에서 ‘신행정수도 건설’을 공약으로 내건 故)노무현 대통령은 당선 후 이를 국가 비전으로 제시했다. 당시 이 前)시장은 행정수도건설추진기획단장으로 임명돼 신행정수도 건설 기본계획 수립을 주도했다. 그러나 2004년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으로 수도 이전 계획이 좌절되자, 그는 ‘행정중심복합도시’라는 대안을 마련해 국가 정책으로 연착륙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이는 오늘날 세종시의 출발점이자 근간이 됐다.

 

세종시 제2,3대 시장으로서 도시 기반 마련에 주력

  2014년 세종특별자치시 출범과 함께 이 前)시장은 세종시 제2,3대 시장으로 당선됐다. 그는 도시 기반시설과 행정 기능을 안정적으로 안착시키는 데 주력했으며, 정부세종청사와 국책연구기관 이전, 광역교통망 확충 등 굵직한 사업들을 추진했다. 특히 시민과 공무원들의 생활 편의를 위한 정주 여건 개선,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에도 힘써 ‘살고 싶은 행정수도’라는 이미지를 구축했다.

 

행정중심도시에서 실질적 행정수도로의 도약

  재임 기간 동안 그는 세종시를 단순한 행정중심도시에서 나아가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발전시키는 데 큰 공을 세웠다.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 논의 등도 그의 치밀한 정책 설계와 끈질긴 노력의 성과였다. 또한 시민 참여형 행정과 투명한 정책 추진을 통해 ‘시민주권 특별자치시’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세종시 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냈다.

 

“행정수도 완성”…이제는 책임자의 길로

이번에 ‘행정수도 완성책임자’로 위촉된 이춘희 前)시장은 “세종시는 대한민국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남은 과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행정수도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무현 대통령의 꿈에서 시작된 행정수도 구상은 그의 손을 거쳐 현실로 뿌리내렸고, 이제는 완성의 길로 접어들고 있다.

 

‘미완의 도시’에서 ‘완성의 도시’로 나아가는 세종시

  세종시는 더 이상 ‘미완의 도시’가 아니다. 초석을 놓은 설계자가 완성 책임자의 길을 걷게 된 오늘, 세종시는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자리매김할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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