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5 (수)
창원소방본부는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화재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전기차 등 다양한 기기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과충전이나 외부 충격으로 열폭주 현상이 발생할 때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리튬이온 배터리 관련으로 보고된 화재 중 전동킥보드가 485건(77.3%)으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으며, 전기자전거는 111건(17.7%)에 달했다.
창원소방본부는 화재 예방을 위해 △정품 충전기 사용 △충전 시 주변 가연물 제거 △충전 후 즉시 전원 차단(과충전 금지) △배터리 손상 시 즉시 사용 중지 등의 주요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화재 발생 시에는 대피를 최우선으로 삼아야 하며, 화재가 아닌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배터리 사용을 즉각 중지하고, 가능한 경우 주변에 가연물이 없는 안전한 장소에 배터리를 놓은 뒤 안전지대로 이동해 119에 신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상기 창원소방본부장은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는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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