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5 (목)
구미시는 지난 11일 기금운용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6년도 고향사랑 기금사업과 기금 아이디어 공모작을 최종 확정했다. 회의에는 정성현 부시장(위원장)과 위원 8명이 참석했다.
시는 앞서 7월 22일부터 8월 7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해 총 21건을 접수했다. 실무 검토를 거쳐 5건을 안건으로 상정했으며, 이 중에서 우수작 1건과 장려작 3건을 뽑았다.
기금사업으로는 우수작인 ‘구미 청년여성 로컬브랜드창작소’가 신규로 선정됐다. 또한 기존에 추진 중이던 ‘난임 극복 마음건강 지원’, ‘장애인 긴급돌보미 지원’ 사업을 계속 이어가 총 3개 사업이 내년도 기금사업으로 확정됐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구소멸 위기 대응과 복지 사각지대 예방을 기금사업의 중심에 뒀다. 출산·양육 지원과 취약계층 돌봄 사업을 동시에 강화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활력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정성현 부시장은 “이번에 확정된 기금사업이 고향 구미에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부자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공감형 사업을 발굴하고, 투명한 기금 관리를 통해 신뢰받는 기금운영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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