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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 사회적 경제의 베이스 캠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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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뉴스

김동연, 경기도 사회적 경제의 베이스 캠프된다

사회적 가치 컨퍼런스 전시 청소년 프로그램 진행

사회적경제의 사회적 가치와 지속 가능한 전략을 논의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가 1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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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에 UN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 국장,국회의원 및 경기도의회 의원, 사회적경제조직 관계자, 도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박람회가 진행되는 12, 13일 양일간 참가 사전등록자 수는 3,079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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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회사에서 “경기도는 지난 3년간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철저히 무시하는 정부의 역주행에 담대히 맞섰다”면서 경기도가 추진한 사회적경제국 신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설치, 사회적경제에 대한 재정지원 확대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지난 정부에서 경기도를 사회적경제의 망명 정부 또는 사회적경제 망명지라고 해주셨는데 새로운 정부에서는 사회적경제를 더 크게 키우는 사회적경제의 베이스캠프가 되려고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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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새로 출범한 국민 주권정부가 사회연대 경제 성장 촉진 국정과제로 선정하면서 사회적경제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면서 “사회적 경제로 세상을 더 이롭게, 사람 사는 세상, 사람이 중심인 경제, 휴머노믹스를 만드는 경기도가 앞으로도 이 길에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사회적경제를 갓성비(가격 대비 성능이 매우 뛰어난 제품이나 서비스)로 표현해 참석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김 지사는 “환경과 사람에 대한 투자야말로 저비용, 그리고 지속가능한 성장 사회로 가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길이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하면서 “우리는 사회적경제라는 이름으로 포용과 지속 가능성, 연대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키워왔다. 단순한 부의 축적과 증가를 넘어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불평등을 감소시키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연 것이 바로 사회적경제”라고 정의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지난 3년간 경기도 사회적경제 성과를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 ‘경기도, 대한민국 사회적경제의 중심’이 무대에 올랐다. 이어 진행된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 표창에서는 민간 부문 나루코(주) 평택협동사회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 농업회사법인 엘리트농부(주), (주)생활과환경, 그리고 시군 부문에서, 광명시, 양주시가 수상했다. 올해 박람회는 콘퍼런스, 전시·판매 부스, 체험 프로그램, 투자 상담회 등으로 구성돼 진행될 예정이다. 콘퍼런스는 민선 8기 핵심 가치인 ‘사람 중심 휴머노믹스(Humanomics)’를 주제로 평화(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사회적경제의 역할),  기후(AI로 대응하는 기후위기), 돌봄(인구구조 변화와 돌봄 사회), 기회(일상에 기회를 더하는 포용적 도시) 등 네 가지 의제를 다룬다. 메인 콘퍼런스 평화’에서는 시멜 에심 UNTFSSE 의장의 기조연설, 스리니바스 타타 UNESCAP 국장의 주제연설, 한수정 아름다운커피 대표의 공정무역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시멜 에심 UNTFSSE(UN 사회연대경제 실무그룹) 의장은 사회연대경제는 존엄, 연대, 평등의 가치를 바탕으로 사람 중심의 지속가능한 경제를 지향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정부, 사회적 파트너,사회연대경제 주체,국제기구 간의 긴밀한 협력과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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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니바스 타타 UNESCAP(UN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 국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사회적경제는 연대와 포용, 민주적 거버넌스, 지역사회 소유를 바탕으로 빈곤과 불평등 등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며,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와도 연계되어 있다”면서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포용적 비즈니스와 상호보완적인 역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한다”고 말했다.이어 공정식 경기도 사회혁신국장, 고은정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이 토론에 참여해 도민 질문에 답변했다. 121개 전시·판매 부스에서는 포그의 VR 안전교육 서비스, 사회적협동조합 사랑이야기의 장애인 근로자 제작 생활용품, 오산양조의 세마쌀 전통주 등 100여 종의 제품이 소개됐다. 현장에는 도슨트 해설 ‘가치투어’, 인생네컷 체험존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됐다.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 지원을 위한 공공구매 상담회, 사회적경제 새싹투자 밋업데이도 함께 진행됐다. 전국 단위 네트워킹 행사로 사회적기업협의회 포럼, 협동조합 성과 공유, ESG 선도대학 세미나, 전국 햇빛발전소 토론 등이 열려 사례와 전략을 공유했다. 둘째 날인 13일에는 청소년이 참여하는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 대회, 사회혁신 토크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경기도가 사회적 경제의 메카가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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