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8 (수)
김천시립 율곡도서관(관장 이신기)은 9월 6일(토)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900명의 가족 관객이 함께한 가운데, 복합 예술 콘서트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 김홍도, 흥보가」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조선의 대표 화가 ‘김홍도’의 민화와 전통 판소리 ‘흥보가’를 클래식 연주·판소리·국악 등 다채로운 음악과 전문 큐레이터의 해설로 풀어내어 공연을 관람한 가족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관객들은 명화 속 이야기가 음악과 어우러져 어렵게만 느껴졌던 클래식과 국악이 친근하고 재미있게 다가왔다며 큰 호응을 보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아이와 함께 공연을 즐기며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단순히 공연을 보고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림과 음악, 이야기가 하나로 어우러진 새로운 예술 경험을 체험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신기 김천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와 클래식을 쉽고 친근하게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도서관이 책 읽는 공간을 넘어, 온 가족이 함께 감동을 나누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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