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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광양 전통주, 지역의 뿌리에서 세계의 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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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기자수첩] 광양 전통주, 지역의 뿌리에서 세계의 무대로

● 전통과 현대의 만남
● 지역에서 세계로

● 전통과 현대의 만남 

● 지역에서 세계로 

3. 광양시 전통주, 남도 우리술 품평회 ‘대상’ 영예 - 농식품유통과((주)섬진강의 봄 _섬진강바람 오크40_ 대상 수상) (1).jpg

▲ (주)섬진강의 봄 _섬진강바람 오크40_ 대상 수상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 전통주가 전국 무대에서 다시 한 번 빛을 발했다. 「2025 남도 우리술 품평회」에서 ㈜섬진강의 봄의 ‘섬진강바람 오크 40’이 대상의 영예를 안으며 광양 술의 위상을 높였다. 남고 황매실과 돌배를 발효·증류한 뒤, 오크통에서 1년 숙성시킨 이 증류주는 깊고 우아한 풍미로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보여주었다. 단순히 한 잔의 술이 아닌, 섬진강의 자연과 농민의 땀, 그리고 장인의 도전이 녹아든 결정체다.

 

‘오크 40’은 하이볼 베이스로도 활용돼 젊은 세대의 호응을 얻었고, 광양매화축제에서 전국 관광객의 선택을 받으며 지역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이종기 대표의 “천하명주로 만들겠다”는 포부는 술을 넘어 광양의 미래를 향한 비전으로 읽힌다.

 

한편, 백운주가의 ‘광양매실막걸리’도 인기상을 수상하며 전통주의 대중성과 저력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이번 품평회의 진정한 주인공은 단연 섬진강바람 오크 40이었다.

 

지역 술잔에 담긴 것은 단순한 향과 맛이 아니다. 그것은 농민의 땀, 기업가의 도전, 그리고 지역의 희망이다. ‘섬진강바람 오크 40’의 대상 수상은 광양 공동체의 자부심이자, 세계로 향하는 새로운 출발점이다. 이번 성과는 광양 경제와 문화 발전의 소중한 이정표로 기록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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