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1 (월)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지난 18일 인명 피해 우려가 큰 20년 이상 경과된 스프링클러 미설치 아파트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스프링클러 미설치 아파트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 점검(사진/성산소방서)
이번 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아파트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가 잇따르면서 화재 취약시설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유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20년 이상 된 아파트는 건축 당시 기준에 따라 스프링클러 등 주요 소방시설이 미비하거나 제한적으로 설치돼 있어 초기 화재 대응이 어렵다.
주요 점검 항목은 △자동화재탐지설비 작동 여부 △전기 배선의 노후·손상 상태 △누전차단기·과전류차단기 설치와 작동 여부 △피난·방화시설 폐쇄·훼손 여부 등이다.
또한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아파트 입주자 화재 피난 행동 요령’ 홍보물을 배부하며 화재 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김상권 안전예방과장은 “공동주택은 화재 발생 때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예방과 철저한 관리가 필수”라며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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