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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2025 문화가 있는 날 <영양가득 문화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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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양 2025 문화가 있는 날 <영양가득 문화배달>

2025 문화가 있는 날 영양가득 문화배달(2) .jpg

()문화창작집단 공터다(대표 : 황윤동)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문화가 있는 날 <영양가득 문화배달> 사업을 진행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제122항에 근거하여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 (해당 주간 포함)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본 사업은 문화가 있는 날의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문화환경 취약지역을 찾아가서 국민들의 문화향유를 지원하는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이다.

 

 

공터다는 20256월부터 11월까지 영양군의 다양한 장소로 직접 찾아가는 공연배달 서비스를 진행함으로서 군민들의 문화향수권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또한 경북의 인구소멸지역, 노령화 지역을 수혜지역으로 선정함으로서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오는 831() 오후3시에는 영양문화원 (영양읍 군민회관길 7)에서 진행한다. 2시부터 체험 프로그램으로 향주머니 만들기가 운영되고 이후에는 마당극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공연이 진행된다. 체험 및 공연관람은 모두 무료이다.

마당극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 작품은 고마나루국제연극제에서 은상 수상, 한국연극협회 베스트 작품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2019년부터 작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현재까지 전국의 여러 지역에서 20회 이상 공연되었다. 신라에 불교를 최초로 전파한 아도화상과 그를 수용한 모례장자의 이야기로 공생과 상생의 메시지를 전한다. 흥겨운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작품으로 즐거움과 함께 진한 감동까지 선사하는 검증된 작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지역 특화 우수공연으로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그 의미가 특별하다.

 

 

현재까지 석보면, 입암면, 수비면에서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공연을 관람한 지역주민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어려울수록 함께 나누자는 메시지가 들어있어서 공연이 의미도 있었고 노래와 춤으로 즐거운 시간이 되었더. 향주머니 만들기 체험도 좋았다. 우리 면에까지 찾아와서 공연을 보여주어서 감사하다.” 등의 소감을 전하였다. 특히 지난 7월 수비면 공연에서는 수비어린이집 아동들이 공연을 관람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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