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8 (수)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난 7월 13일 성주군혁신지원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실을 개강했다.
한국어 교실은 참그린 사회통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7월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총 30주에 걸쳐 초급, 중급 2개반으로 운영된다.
신청자가 많아 당초 반별 정원 20명을 넘어 27명으로 수업을 진행중이며, 다음 학기 신청 대기자까지 있는 등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업에 참여한 외국인 근로자들은 “그동안 한국어 수업을 듣고 싶어도 마땅한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산업단지 내 가까운 곳에서 한국어 수업을 듣게 되어 매우 기쁘다. 또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고 TOPIK 시험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어 지역특화형 비자를 발급받고 싶다”고 말했다.
수업을 듣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대부분 베트남, 캄보디아, 네팔 국적으로 지역특화 비자를 발급받아 지역사회에 정착하고자 휴일을 반납하고 수업에 참여하는 등 배우고자 하는 열의가 가득하다.
성주군은 “외국인 근로자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필수 인력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외국인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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