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8 (수)
제1회 아시아컬링클럽선수권대회 (사진:김오현기자)
컬링의 메카로 불리는 의성군(군수 김주수)에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열린 ‘제1회 아시아컬링클럽선수권대회’가 뜨거운 열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컬링클럽 간의 교류와 경쟁의 장을 마련하고, 의성컬링의 제2도약과 아시아컬링의 수도 의성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글로벌 컬링 도시로 성장시키고자 개최됐다.
의성군, 대한컬링연맹, 컬링한스푼이 주최하고, 컬링한스푼이 주관한 제1회 아시아컬링클럽선수권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태국, 싱가포르, 인도 등 아시아 8개국 18개 지역, 32개 팀 128명(국내 68명, 국외 6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국내는 7개지역 17개팀(서울4팀, 의정부4팀, 강름3팀, 청주3팀, 인천1팀, 창원 1팀, 의성1팀), 국외는 7개국 15개팀(대만5팀, 중국2팀, 태국2팀, 인도2팀, 싱가포르2팀, 일본1팀, 홍콩1팀)이 참가했다.
의성컬링센터에서 열린 조별예산과 토너먼트 경기 (사진:김오현기자)
의성컬링센터에서 처음 열린 아시아컬링클럽선수권대회는 15일 조별 예선, 16일 16강전, 17일 8강전, 준결승, 결승전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우승은 일본 오비히로팀이, 준우승은 서울4팀, 3위는 의정부1팀, 4위는 서울3팀이 차지했다.
전 경기는 컬링한스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어 컬링 팬들은 현장을 가지 않고도 컬링 경기를 즐길수 있었다.
아시아컬링클럽연맹 창립 (사진:의성군)
이번 대회를 계기로 17일에는 아시아컬링클럽연맹 창립 총회도 열려 아시아 각국 컬링클럽 간 교류를 이어갈 기반을 마련했다.
초대 연맹회장으로는 장문익 회장이 선출되어 단발성 대회에 그치지 않고 아시아 컬링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아시아컬링클럽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의성군은 컬링의 중심지로서 군청 컬링팀뿐 아니라 동호인 활동까지 지원하며 컬링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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