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2 (금)
경남지역에서는 지난 7. 17(목)∼7. 19(토), 3일간 600mm 이상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피해가 속출하였으나 이면(裏面)에는 경남경찰의 선제적·적극적인 주민대피 활동이 있어, 귀중한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례가 있다. 경남경찰청은 집중호우가 시작되는 초기 단계(7.17) 부터 3일간 도경찰청과 23개 전 경찰서에 재난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발령을 실시하면서 등 총 1,700여명의 경찰력이 집중호우에 대비하였다.
7.19(토) 의령군에 215mm의 폭우가 쏟아지자 의령경찰서에서는 12:30경 갑호 비상 발령 후 소속 경찰관과 도경찰청 기동순찰대 3개팀 등 125명을 동원하여 총력 대응하였다. 특히 이날(7.19) 14:40경 의령군 대의면 대의로 57에서 “하천 범람으로 인해 침수된 마을에서 대피하지 못한다”는 다급한 112신고를 접수하고 현장 출동한 기동순찰대 경찰관 4명이 자신의 몸에 로프를 묶은 후 100m가량 헤엄쳐 고립된 주민 2명을 옥상으로 대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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