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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손광영부의장, 산불피해 회복부터 골목길 민원까지 진심이 닿은 정치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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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손광영부의장, 산불피해 회복부터 골목길 민원까지 진심이 닿은 정치 펼쳐

많은 민원을 직접 현장에서 점검하고 해법 찾아
조례·규칙 39건, 5분 자유발언 13건, 시정질문 6건 의정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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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손광영 부의장이 제9대 후반기 부의장 취임 1주년을 맞아 의정활동 성과와 비전을 밝혔다. 


8선 중진 손 부의장은 “지난 1년은 저에게 무한한 자긍심과 책임감을 안겨준 시간이었다”, “저를 8번이나 선택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끝까지 진심으로 보답하겠다”며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 철학을 강조했다.


손 부의장은 지난 3월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처한 모든 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안동시의회는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신속한 복구와 지원에 온 힘을 다하겠다. 하루빨리 평화롭고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현장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안동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길에 항상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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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광영 부의장은 ‘의정활동은 책상이 아니라 골목에서 시작된다’는 신념으로 지난 1년 동안 무더위와 한파를 가리지 않고 수많은 민원을 직접 현장에서 점검하고 해법을 찾았다. 


그 결과, 제9대 안동시의회에서 조례·규칙 39건, 5분 자유발언 13건, 시정질문 6건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최선을 다했다. 


복지·안전·경제·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시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데 기여했으며, 작은 생활 민원부터 지역의 구조적 문제까지 손 부의장의 의정활동은 단순한 제안이 아닌 변화의 출발점이었다.


손 부의장은 장애인·노인·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제도 마련, 도시가스 미공급 구간 해결 방안, 낙후 골목길 보행환경 개선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민생 현안에 집중했다.


부의장으로 지난 1년 간 실질적인 정책 추진과 문제 해결에 주력해왔다. 


우선 산업용 헴프 특구의 실효성을 점검했다. 


460억 원이 투입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61kg의 CBD 생산에 그친점을 지적하며, GMP 시설 부족, 수출 성과 미달 등 구조적 문제 개선을 요구했다. 


“지금이 인구정책 골든타임, 선제적 전략이 필요하다” 며 출향인·은퇴세대 유치, 생활인구 중심의 새로운 인구전략인 ‘안동으로 Turn’을 제안했다. 


손 부의장은 “1,300만 낙동강 주민의 생명권을 지키는 데 안동이 앞장서야 한다”며 중금속 오염 실태를 지적하고 ‘뉴딜 TF’ 구성과 단계적 준설 로드맵을 제시했다. 


다음으로 주택·산림 피해와 공동체 붕괴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특별법 제정을 강력 주장하며 산불 피해 복구·지역 재건 특별법 제정 촉구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선 지능인의 교육 및 자립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 마련을 위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발의했다. 


손광영 부의장은 장애인의 직업 재활과 자립을 위한 공공구매 의무화 기반 마련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조례’, 자율방범활동에 필요한 장비·차량·사무실·출동경비는 물론, 상해보험료 및 사기진작을 위한 행사 등을 지원 하는 ‘안동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60년간 지역 치안을 지켜온 재향 경찰들의 공익활동을 제도적으로 지원 하는 ‘재향경우회 지원 조례’, 노후 아파트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 및 보조금 확대 ‘공동주택 정비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시민 주도 봉사조직의 제도적 지원 및 자율성 보장하는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대학생 및 시민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 도입 및 지역 쌀 소비를 촉진하는‘ 아침식사 지원 조례’, 초등학생 대상 인성 함양 포상제 도입 ‘어린이 칭찬 조례’ 등을 발의했다. 


손광영 부의장은 삶의 공간을 바꾸는 실질적인 변화도 이끌었는데, 안동의 문화·예술 자산을 기리는 테마형 도시공간 마련한 ‘단원 김홍도 공원’ 조성, 주거지 인근 주차난 해소와 도시민의 생활 불편 개선을 위한 ‘공동주차장 15개소’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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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부의장은 향후 의정 방향도 밝혔다. 

 

복지 정책 강화로 사각지대 없는 복지,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골목상권 보호, 청년 일자리 창출, 찾아가는 의정활동 정례화 및 민생 간담회 지속으로 시민 소통 확대, 의회와 집행부 협치 강화로 건설적 견제와 공동 해법 중심의 정책 연계, 도시가스 공급 확대, 노후 도로 안전 대책 등을 제시했다. 


손광영 부의장은 “현재 무엇보다 산불 피해지역에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전이 최우선 과제입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남은 1년이 아닌 새로운 1년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동의 미래를 준비하는 안동시의회가 되도록 저부터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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