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2 (수)

  • 구름많음속초24.3℃
  • 맑음27.3℃
  • 맑음철원28.2℃
  • 구름많음동두천27.2℃
  • 구름많음파주27.5℃
  • 흐림대관령21.1℃
  • 맑음춘천28.5℃
  • 맑음백령도22.9℃
  • 흐림북강릉23.7℃
  • 흐림강릉24.3℃
  • 흐림동해24.4℃
  • 구름많음서울28.4℃
  • 구름많음인천26.9℃
  • 흐림원주26.3℃
  • 흐림울릉도25.3℃
  • 구름많음수원27.0℃
  • 흐림영월25.3℃
  • 흐림충주25.7℃
  • 흐림서산26.5℃
  • 흐림울진25.8℃
  • 흐림청주27.2℃
  • 구름많음대전26.3℃
  • 흐림추풍령26.1℃
  • 흐림안동27.1℃
  • 흐림상주26.7℃
  • 구름많음포항28.1℃
  • 흐림군산27.2℃
  • 구름많음대구29.0℃
  • 흐림전주26.8℃
  • 구름많음울산29.4℃
  • 구름많음창원30.6℃
  • 흐림광주29.0℃
  • 맑음부산30.5℃
  • 구름많음통영30.5℃
  • 흐림목포28.0℃
  • 구름많음여수30.0℃
  • 흐림흑산도26.4℃
  • 흐림완도30.7℃
  • 흐림고창27.2℃
  • 구름많음순천28.4℃
  • 흐림홍성(예)26.7℃
  • 흐림25.4℃
  • 맑음제주31.3℃
  • 흐림고산28.0℃
  • 맑음성산30.6℃
  • 구름많음서귀포30.4℃
  • 흐림진주28.7℃
  • 맑음강화26.8℃
  • 구름많음양평26.4℃
  • 흐림이천27.8℃
  • 구름많음인제27.7℃
  • 구름많음홍천27.2℃
  • 흐림태백23.3℃
  • 흐림정선군23.8℃
  • 흐림제천24.4℃
  • 흐림보은25.3℃
  • 흐림천안25.9℃
  • 구름많음보령27.1℃
  • 구름많음부여27.1℃
  • 흐림금산25.5℃
  • 흐림26.1℃
  • 흐림부안26.8℃
  • 흐림임실26.3℃
  • 흐림정읍26.2℃
  • 흐림남원29.0℃
  • 흐림장수26.8℃
  • 흐림고창군26.7℃
  • 흐림영광군26.7℃
  • 구름많음김해시30.2℃
  • 흐림순창군28.0℃
  • 구름많음북창원31.6℃
  • 구름많음양산시31.1℃
  • 구름많음보성군30.3℃
  • 흐림강진군30.0℃
  • 흐림장흥28.9℃
  • 흐림해남29.2℃
  • 구름많음고흥30.0℃
  • 구름많음의령군30.3℃
  • 구름많음함양군30.8℃
  • 구름많음광양시30.8℃
  • 구름많음진도군27.6℃
  • 흐림봉화24.3℃
  • 흐림영주25.4℃
  • 흐림문경25.6℃
  • 흐림청송군28.0℃
  • 흐림영덕24.9℃
  • 흐림의성28.1℃
  • 흐림구미28.7℃
  • 흐림영천29.2℃
  • 구름많음경주시29.3℃
  • 구름많음거창30.8℃
  • 구름많음합천0.0℃
  • 구름많음밀양33.0℃
  • 구름많음산청29.5℃
  • 구름많음거제29.8℃
  • 구름많음남해29.3℃
  • 구름많음31.0℃
경남소방본부, 얕아 보여도 깊다…여름철 물놀이는 방심 없는 대비가 필요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종합뉴스

경남소방본부, 얕아 보여도 깊다…여름철 물놀이는 방심 없는 대비가 필요

- 본격적인 휴가철, 계곡 물놀이 인파 증가…사고도 늘어
- 사고는 한순간…물에 들어가기 전 안전 수칙 숙지 꼭 필요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30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과 계곡 등 물놀이 장소를 찾는 이용객이 급증함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와 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50730-1물놀이사고 예방 119시민수상 구조대 활동.jpg

물놀이 사고 예방 119시민수상구조대 활동(사진/경남소방본부)

 

올여름 전국적으로 낮 최고기온이 35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기 위한 야외 활동 수요도 크게 늘고 있다. 이와 함께 물놀이 중에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다.

 

250730-1합천군 정양레포츠 공원 119시민수상구조대(구명조끼 무료대여.jpg

합천군 정양레포츠 공원 119시민수상구조대(구명조끼 무료대여)(사진/경남소방본부)

 

현재 경상남도에는 26개 해수욕장과 168개소의 계곡·하천 물놀이 장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물놀이 장소가 도내 전역에 분포함에 따라, 해마다 물놀이 중에 발생하는 사고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최근 5년간 전국에 걸쳐 발생한 물놀이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총 112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다수가 7월 하순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원인으로는 구명조끼 미착용, 음주 후 입수, 수영 미숙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 미이행이 지목되고 있다. 특히 도내에서 발생한 대부분의 사고 또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벌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야외 물놀이 장소는 실내 수영장과 달리 수심 변화가 심하고, 하부 지형이 불규칙해 갑작스레 깊은 그곳에 빠질 수 있는 위험이 크다.

 

여기에 태풍이나 국지성 호우 이후에는 수중 지형이 크게 바뀔 수 있어 사고 위험이 더욱 커진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는 물에 들어가기 전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음주 후 입수는 절대 삼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망자 통계를 나이별로 분석하면, 60대 이상 남성의 비율이 절반을 넘는다. 얕은 수심에서도 입수 직후 갑작스러운 신체 이상으로 의식을 잃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어, 입수 전 충분한 준비운동과 건강 상태 점검이 필수다.

 

또한, 20대 남성의 경우, 수심과 지형을 확인하지 않고 무리하게 다이빙을 시도하다가 암석과 충돌해 중상을 입는 사고가 잦다. 구조대는 다이빙 시도 전 수심 확인은 물론, 구조대원 안내를 반드시 따를 것을 당부하고 있다.

 

어린이의 물놀이 안전 역시 보호자의 각별한 관심이 요구된다. 보호자 없이 혼자 물에 들어가지 않도록 지도해야 하며, 구명조끼 착용 습관을 어려서부터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동반이 필요하다.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물놀이는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는 좋은 방법이지만, 순간의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구명조끼 착용, 준비운동, 음주 후 입수 금지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꼭 지켜주시고,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안내에 따라 안전한 물놀이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