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8 (월)

사단법인 해피기버(이사장 권태일)와 당진남부사회복지관(관장 김창희)
당진남부사회복지관,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 66가구에 긴급구호물품 전달
지역사회 협력 통한 신속 대응… 해피기버 후원으로 청소‧위생용품 등 1,000만 원 상당 물품 지원
[당진=뉴스] 당진남부사회복지관(관장 김창희)은 지난 7월 25일(금),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당진시 남부권역 5개 읍‧면(합덕읍, 우강면, 면천면, 순성면, 신평면)의 이재민 66가구를 대상으로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긴급 지원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일상생활이 마비되고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하루빨리 생활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당진남부사회복지관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침수 피해 가구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사단법인 해피기버(이사장 권태일)로부터 약 1,000만 원 상당의 긴급구호물품을 후원받아 현장에 직접 전달했다.



지원 물품은 청소용품과 위생용품 등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필수 물품들로 구성되었으며, 피해 가구들이 당장 필요한 생활환경 정비와 위생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됐다. 특히 폭우로 인해 가정 내부까지 오염된 상황에서 실질적인 복구와 건강 관리에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는 물품들로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창희 당진남부사회복지관 관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물품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각 행정복지센터와의 긴밀한 공조, 그리고 해피기버의 따뜻한 후원이 있었기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관장은 “당진남부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재난 상황에 빠르게 대응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 밀착형 복지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위기 상황에서 가장 먼저 달려가는 복지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당진남부사회복지관은 평소에도 재난과 위기 상황에 대비한 민관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오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한 ‘현장 중심, 주민 중심’의 복지 실천에 앞장서며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복지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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