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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국정과제 반영 정조준’ 핵심 현안 강력 건의

기사입력 2025.07.2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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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시, 17개 핵심 현안 국정 반영 총력 건의

    ● 정인화 시장, 국정기획위 등 주요 인사와 연쇄 면담

    1-1. 광양시, ‘국정과제 반영 정조준’ 핵심 현안 강력 건의  - 기획예산실(진성준 국정기획위 부위원장(좌), 정인화 광양시장(우~.jpeg

    ▲ 진성준 국정기획위 부위원장(좌), 정인화 광양시장(우)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723일 국정기획위원회를 방문해 시의 미래 발전을 견인할 17개 핵심 현안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정인화 광양시장은 국정기획위원회 진성준 부위원장, 기획분과 안도걸 의원, 경제2분과 위성곤 의원과 차례로 면담하고, 각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아울러 지역구 국회의원 권향엽 의원실을 방문해 국정과제 반영 요청 자료를 직접 전달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시가 건의한 핵심 현안은 총 17건으로, 광양만권 이차전지 원료·소재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및 소부장특화단지추가 지정 광양만 관광 클러스터 조성 벤처기업 스케일업실증센터 및 스타트업파크 구축 철강·금속 탄소중립 인공지능전환(AX) 지원센터 구축 광양항 국립 스마트항만 MRO 인력양성 교육센터 구축 광양항 제품부두 및 컨테이너부두 전면항로 증심 준설 등 광양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사업들이 포함됐다.


    1-3. 광양시, ‘국정과제 반영 정조준’ 핵심 현안 강력 건의  - 기획예산실(국정기획위 경제2분과 소속 위성곤 의원(좌), 정인화 ~.jpg

    ▲ 국정기획위 소속 위성곤 의원(좌), 정인화 시장

     

    또한 시가 지속적으로 건의해왔으며, 이재명 대통령의 지역 공약에도 포함된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 광양세무서 설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광양사무소 설치 등의 현안들도 이번 국정과제 건의에 함께 반영됐다.

     

    광양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국회 및 중앙부처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고,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전략적·지속적인 건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역발전 핵심사업이 실질적으로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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