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5 (수)

  • 맑음속초12.3℃
  • 맑음22.0℃
  • 맑음철원22.4℃
  • 맑음동두천24.6℃
  • 맑음파주23.2℃
  • 맑음대관령19.2℃
  • 맑음춘천22.0℃
  • 맑음백령도15.0℃
  • 맑음북강릉15.4℃
  • 맑음강릉16.5℃
  • 맑음동해14.2℃
  • 연무서울23.8℃
  • 맑음인천21.1℃
  • 맑음원주23.0℃
  • 맑음울릉도15.9℃
  • 맑음수원22.9℃
  • 맑음영월23.2℃
  • 맑음충주22.2℃
  • 맑음서산23.0℃
  • 구름많음울진14.7℃
  • 맑음청주23.1℃
  • 맑음대전23.1℃
  • 맑음추풍령22.6℃
  • 맑음안동20.1℃
  • 맑음상주21.9℃
  • 맑음포항16.2℃
  • 맑음군산18.2℃
  • 맑음대구19.9℃
  • 맑음전주22.8℃
  • 맑음울산20.3℃
  • 맑음창원22.1℃
  • 맑음광주24.2℃
  • 맑음부산20.5℃
  • 맑음통영20.7℃
  • 맑음목포20.5℃
  • 맑음여수20.5℃
  • 맑음흑산도17.0℃
  • 맑음완도23.6℃
  • 맑음고창22.5℃
  • 맑음순천23.4℃
  • 맑음홍성(예)23.5℃
  • 맑음22.2℃
  • 맑음제주20.8℃
  • 맑음고산16.5℃
  • 맑음성산21.3℃
  • 맑음서귀포20.7℃
  • 맑음진주22.1℃
  • 맑음강화23.0℃
  • 맑음양평23.6℃
  • 맑음이천23.5℃
  • 맑음인제21.9℃
  • 맑음홍천22.5℃
  • 맑음태백19.6℃
  • 맑음정선군23.7℃
  • 맑음제천22.1℃
  • 맑음보은23.5℃
  • 맑음천안23.5℃
  • 맑음보령20.2℃
  • 맑음부여22.7℃
  • 맑음금산22.6℃
  • 맑음22.4℃
  • 맑음부안20.1℃
  • 맑음임실24.7℃
  • 맑음정읍22.9℃
  • 맑음남원23.4℃
  • 맑음장수22.4℃
  • 맑음고창군22.3℃
  • 맑음영광군20.1℃
  • 맑음김해시22.5℃
  • 맑음순창군24.3℃
  • 맑음북창원22.7℃
  • 맑음양산시24.0℃
  • 맑음보성군21.4℃
  • 맑음강진군25.3℃
  • 맑음장흥24.7℃
  • 맑음해남22.4℃
  • 맑음고흥24.0℃
  • 맑음의령군21.7℃
  • 맑음함양군24.4℃
  • 맑음광양시22.5℃
  • 맑음진도군20.8℃
  • 맑음봉화21.8℃
  • 맑음영주21.4℃
  • 맑음문경21.4℃
  • 구름많음청송군21.8℃
  • 구름많음영덕18.0℃
  • 맑음의성21.7℃
  • 구름많음구미21.6℃
  • 구름많음영천19.4℃
  • 맑음경주시19.5℃
  • 맑음거창24.6℃
  • 맑음합천23.1℃
  • 맑음밀양23.2℃
  • 맑음산청24.2℃
  • 맑음거제20.0℃
  • 맑음남해20.9℃
  • 맑음22.1℃
예천군,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경제 꽃피운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예천군,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경제 꽃피운다

활과 육상의 고장, 스포츠 도시 예천의 진화

예천군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경제 꽃피운다-한국중고양궁연맹 회장기 전국 남녀 중고 양궁대회2.JPG

 

  폭염과 극한 호우도 식지 않는 예천의 스포츠마케팅 열기가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지난 주, 예천군(군수 김학동)에서는 ‘2025 예천석송령배 경북생활체육 복싱대회’가 11일부터 13일까지 성황리에 열리고, 주말에는 ‘제52회 한국 중·고 연맹 회장기 전국 남녀 양궁대회 및 제51회 문체부장관기 전국 남녀 중·고 양궁대회’까지 이어지면서 전국에서 찾아온 선수단과 관계자, 가족들이 지역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생활인구 유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예천군의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생활인구란 ‘주소지와 관계없이 일정 시간 동안 지역에 머물며 소비와 이동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을 뜻하는데, 대회와 전지훈련을 통해 유입되는 선수단과 관계자, 가족들의 체류와 소비는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실제 올해 예천에서는 ‘제59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선수권 대회’, ‘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겸 2025 코리아오픈국제육상경기대회’, ‘제17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배구대회’, ‘예천코니페디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비롯한 육상, 양궁 등 각 종목에서 현재까지 22건 이상의 대회를 개최됐다.


 전지훈련 유치 실적도 눈에 띈다. 2021년 54개 팀으로 시작된 예천의 전지훈련 유치실적은 지난해 149개 팀, 연인원 31,957명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77개 팀, 연인원 19,601명이 예천을 훈련지로 선택했다. 이는 단순한 수치의 증가를 넘어 예천이 전국적인 전지훈련 메카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국제무대에서도 예천의 존재감은 뚜렷하다. ‘2023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와 ‘2024 현대양궁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국제 대회 운영 능력을 인정받아 2026 아시아양궁 유스선수권대회 유치를 준비중에 있으며, 이는 예천의 스포츠 인프라와 운영시스템이 국제 기준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한 사례다.


 예천군은 이러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스포츠 기반시설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10월 준공을 앞둔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는 76실의 숙소, 회의실, 행정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완공 이후에는 지도자 연수, 우수 선수 발굴,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대한민국 육상 훈련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예천군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경제 꽃피운다-육상경기대회.JPG

 또한, 2027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예천양궁훈련센터는 실내훈련장과 컴파운드 전용 훈련장까지 포함된 국내 최초의 복합 양궁훈련 시설이다. 완공 시점에는 세계적 수준의 양궁 특화 전지훈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의 스포츠마케팅 전략은 단지 스포츠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선수와 관람객, 가족과 동호인이 지역에 머무르며 만들어내는 소비와 경험, 그리고 재방문과 입소문으로 이어지는 ‘생활인구 선순환 구조’가 지역 상권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이 되고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