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8 (월)
남동구자원봉사센터와 남동구자율방범연합대는 손을 맞잡고 7월 12일(토), 지역정비사업 일환으로 남동체육관 일대 및 서창2지구 진입로 주변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 제거 활동을 실시 했다
이날 진행된 환경정화 활동에는 ‘예초기와 빗자루 부대’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25명의 자율방범연합대 대원들과 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본격적인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에 매진했다. 대원들은 예초기와 빗자루, 쓰레기봉투 등을 활용해 무성하게 자란 풀과 쓰레기를 제거하며 도로변과 인도 주변을 말끔하게 정비했다.
특히 도로 주변을 덮고 있던 잡초가 정리되면서 시민들의 보행환경은 물론 도시 미관도 크게 개선되어, 지나가는 주민들의 박수와 응원을 받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이날 정비 대상 구역은 평소 차량 통행량이 많고,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지만 상대적으로 환경관리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곳으로 꼽혀왔다.
남동구자율방범연합대 이홍구 대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기꺼이 참여해준 대원 25명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이런 활동은 앞으로도 지속할 계획이며, 오는 8월에도 예초기와 빗자루 부대의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동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 역시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자율방범연합대와 협력해 이 같은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몸소 실천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협력 활동은 지역사회에 대한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환경 정화뿐만 아니라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남동구는 다양한 주민 참여형 봉사활동을 통해 더욱 쾌적하고 따뜻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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