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토)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의 화재에 대비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대원 대상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자동차 화재 대응 역량 강화교육(사진/경남소방본부)
이번 교육은 경남 전역을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지역별 현장 활동 대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문성 강화를 위해 현대자동차 서비스센터의 전문 강사가 참여해 친환경 차의 구조적 특성과 기술적 대응 요령에 대한 심화 교육했다.
친환경 자동차 화재 대응 역량 강화교육(사진/경남소방본부)
특히,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고전압 시스템과 배터리의 화재 특성, 차량 전기구조 등을 중심으로 한 이론 교육과 함께, 전기차 사고 시 차량 문 개방 방법, 고전압 시스템 차단 절차, 차량 식별 요령, 절연 장비 사용법, 전기차 화재 진압 방식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훈련으로 구성됐다.
경남 소방은 최근 친환경 차 보급 확대로 인해 고전압 배터리와 연료전지 등 특수 구조를 가진 차량의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고 현장 대응력을 체계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오성배 대응구조구급과장은 “친환경 차 화재는 일반 차량보다 복합적이고 위험성이 높은 만큼, 사전 대응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실전 중심의 교육훈련과 현장 대응력 강화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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