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의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 회복을 위한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1차 프로그램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광주 무등산생태탐방원에서, 2차 프로그램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경북 가야산생태탐방원에서 각각 20명씩 총 4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의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 회복을 위한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 운영(사진/창원소방본부)

 

이번 프로그램은 마음 건강 고위험군 및 심신 안정이 필요한 창원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의 치유 활동과 심리 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큰 위로와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소방공무원의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 회복을 위한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 운영(사진/창원소방본부)

 

이에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힘쓴 담당자(소방교 차준화)의 세심한 배려와 노력에 대해, 무등산생태탐방원담당자가 창원소방본부 칭찬 게시판을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훈훈한 감동을 더 했다.

 

창원소방본부장(이상기)은 “현장 최일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들의 심신 회복은 곧 시민을 위한 최선의 준비이다.”라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의 건강한 근무환경조성을 위해 맞춤형 회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