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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2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도민이 안심하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대통령 선거 전‧후 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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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 특별 경계근무 시행(사진/경남소방본부)
이번 특별 경계근무는 사전투표(5.29.~5.30.)와 본투표(6.3.) 개표 일정에 맞춰 도내 전 소방관서에서 비상근무 체제로 운영한다.
※ 특별 경계근무 기간
- (사전투표) 2025. 5. 28.(수) 18시 ~ 5. 30.(금) 18시
- (본 투표) 2025. 6. 2.(월) 18시 ~ 6. 4.(수) 개표 종료 시
특별 경계근무 기간 경남소방본부는 ▲선거시설 사전 안전 점검을 통해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및 위험 요인 사전 제거 ▲투‧개표소 소방력 전진 배치 및 화재 예방 순찰 시행으로 초기 대응체계 강화 ▲소방관서장 지휘 선상 대기 및 전 직원 비상 응소 태세 확립 ▲선관위‧지자체 등 협조 체계 유지 등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오성배 대응구조구급과장은 “도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소방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투‧개표소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재난 등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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