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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화재 예방 강화지구 안전 강화를 위한 전통시장 안전설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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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남소방본부, 화재 예방 강화지구 안전 강화를 위한 전통시장 안전설비 설치

- 전통시장 전기화재, 최근 5년간 원인 중 가장 높은 비중 차지
- 진주 청과시장과 지리산 함양시장에 136개 아크차단기 설치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27일 화재 예방 강화지구로 지정된 진주 청과시장과 지리산 함양시장에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아크차단기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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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함양시장 아크차단기 설치확인(사진/경남소방본부)

 

도내 전통시장 화재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년~2024년) 총 56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이로 인한 재산 피해는 약 7억 5천1백만 원에 달했다. 이 중 전기적 요인이 23건으로 전체의 41%를 차지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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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청과시장 상인회 보조금 설명(사진/경남소방본부)

 

아크차단기는 전기·전자 설비의 절연 파괴, 외부 결함, 노후화 등으로 발생하는 전기 불꽃(아크)을 실시간 감지해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는 장치로, 전기화재 예방에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가격 부담으로 인해 민간 차원에서의 설치율은 낮은 상황이다.

 

이에 경남소방본부는 아크차단기 설치를 위한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의 화재 취약국 역에 총 136대의 아크차단기를 설치함으로써, 전기화재에 대한 선제 대응을 마쳤다.

 

김종찬 예방안전과장은 “전통시장은 점포 간 간격이 좁고 가연성 자재가 많아 화재 발생하면 대형 화재로 확대될 위험이 크다”라면서, “이번 아크차단기 설치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의 전기화재 취약성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소방본부는 앞으로도 도내 전통시장과 피난 약자 시설을 중심으로 아크차단기 설치를 지속적으로 권고하고, 화재 예방에 대한 홍보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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