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8 (월)
● 자연 속 힐링과 목공예 체험으로 정서적 안정 도모
● 산림복지서비스 통해 자활참여자 자립 의지 고취
▲ 산림바우처 체험행사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전남 광양지역자활센터는 지난 5월 23일(금), 자활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산림바우처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산림바우처)’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참여자들의 심신 회복과 정서적 안정, 사회적 연대감을 형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울창한 숲길을 산책하며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마음의 평화를 얻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 편백베개 만들기, 나무액자 만들기 등 목공예 체험을 통해 손으로 직접 무언가를 완성하는 성취감을 느꼈다. 특히 편백베개 만들기 체험은 편백나무 특유의 향기와 기능성을 통해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큰 호응을 받았다.
▲ 산림바우처 체험행사
이재호 광양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자활 참여자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자활 참여자들의 자립 기반을 다지고 삶의 질 향상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여자도 “숲에서의 시간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고, 직접 손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경험이 정말 특별했다”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 산림바우처 체험행사
광양지역자활센터는 향후에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산림복지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통합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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