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월)
남동시니어클럽(관장 홍정민)은 2025년 4월 17일, 18일, 22일, 23일 총 4일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어버이날 기념행사와 문화 활동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풍성한 문화 체험을 통해 삶의 활력을 더해드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삼성안과 김광범 원장의 후원으로 백만 원 상당의 카네이션이 제공되었으며, 스쿨존 교통안전지킴이로 활동 중인 92세 정훈종 어르신께 대표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는 모든 참여 어르신을 향한 고마움과 존경의 상징으로 큰 감동을 자아냈다.
이날 문화활동은 경인아래뱃길 유람선에서의 공연 관람과 서울식물원 나들이로 이어졌으며, 어르신들은 아름다운 자연과 흥겨운 공연 속에서 웃음과 여유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한 시의원, 구의원 등 지역 인사들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따뜻하게 환영하고 격려의 말을 전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이 우리 사회의 귀한 뿌리이자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계좌번호 복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