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6 (월)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경남로봇랜드에서 응급처치 중요성을 알리고 도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기 위해 ‘제7회 경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제 삼성중공업 보안팀 SOS(사진/경남소방본부)
이번 경연에는 도내 학생·청소년부 17개 팀 108명, 대학·일반부 17개 팀 111명이 참가해 2일간 진행됐다. 참가팀은 8인 이내로 구성되어 연극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제7회 경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사진/경남소방본부)
심사위원들은 각 팀의 무대 표현과 심폐소생술 시행 절차의 적정성을 평가하여 점수를 부여하고, 종합 평점이 높은 순으로 순위를 매겼다.
통영시청 소년수련원 방과 후 아카데미 하트세이버즈(사진/경남소방본부)
심사 결과, 학생·청소년부에는 합천소방서 대병중학교 1학년 파이팅팀이 경상남도 교육감상을 대학·일반부에 밀양소방서 카본세이버팀이 경상남도지사상을 각각 수상,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일반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밀양소방서 카본세이버팀은 다음 달 27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열리는 소방청 주관 ‘제14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경상남도 소방본부 대표로 출전한다.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심정지 환자에게 생사의 갈림길이 될 수 있는 골든타임 내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최초 목격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번 경연대회가 많은 도민이 심폐소생술을 정확히 이해하고 실천하여 4분의 기적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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