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토)
시도지사협의회(회장 유정복 인천시장)와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30일, 경상남도를 방문해 산청 산불 피해 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유정복 시도지사 협의회장 경남방문
이날 경남도청에서 가진 면담에서 박완수 도지사는 지난 10여 일간의 산불 진화과정과 피해 현황을 설명하고, 산불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도지사 협의회, 대한적십자사 경남도 방문
유정복 시도지사협의회장은 “이번 산불은 단순히 지역 재난을 넘어 산불 대응에 대한 국가 차원의 정책 변화 필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라며 “시도지사협의회 차원에서도 피해 복구와 예방 체계 강화에 적극 협력하고, 이번 산불 관련 기관들이 모두 참석하는 토론회 등을 통해 재난 안전을 위한 제도 개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적십자사에서 최선을 다해 재난 피해 주민을 위한 긴급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라며, “긴급 구호와 함께 피해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완수 도지사는 “시도지사협의회와 대한적십자사가 산불 대응을 위해 적극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산불 진화 과정에서 현재의 산불 대응체계의 한계와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지리산국립공원의 관리를 환경부에서 전적으로 총괄함에 따라 산림청의 산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미흡했다”라며, “중앙지방협력회의를 개최해 간벌, 임도 개설 등산불 대응체계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정부 차원에서 마련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계좌번호 복사하기
상주시 계림동(동장 전재성) 적십자봉사회(회장 이진영)는 12월 4일(목), 관내 계림동 성당‘나눔의 집’에서 어르신 및 취약계층 대상 급식 봉사활동을실시했다. 계림...
청송영양축산농협(조합장 황대규)에서 5일 청송군을 방문해 600만 원 상당의 한우곰탕 600팩을 기부했다. 황대규 조합장은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고자 이번 기...
영양농협(조합장 양봉철) 농가주부모임(회장 김태향)은 12월 5일(금) 영양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라면 20박스 및 쌀(4kg) 20포를 기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