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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거주 재외동포 한인사회을 망가트리는 한인회 임원사칭 사기주의 경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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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거주 재외동포 한인사회을 망가트리는 한인회 임원사칭 사기주의 경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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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거주 재외동포 한인사회을 망가트리는 한인회 임원사칭 사기주의 경보 ]

 

최근 일본 오사카 한인들 사이에서는 박 모씨의 사기행각과 관련한 피해사례가 한인사회 모임 에서 오르내리고 있다고 한다. 박 모씨는 재일본한국인총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재일본한상총연합회라는 비인가 협회를 만들고, 회원을 모집. 후원과 회비를 받았으나, 사적 유용이 의심되어 회계보고 및 회비정산을 요청하는 회원과 임원진의 요구를 묵살하고 강퇴 시키는 등의 비리를 저지르고, 한국으로 도피하였다고 한다.

 

또한 박 모씨(나이 52세)는 일본 및 한국내에서 회원사에 해외 수출등을 도와주겠다며, 접근해 위생허가비 등을 갈취한 금전적인 피해도 발생시켰고, 이를 폭로한 회원들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는등, 몰염치한 행위를 한뒤, 한국으로 건너와 동일한 협회를 만들고, 활동하고 있다는 제보이다.

 

 당시 재일본한상총연합회 부회장이었던  안모씨 및 협회를 함께한 우모씨, 윤모씨등에 따르면 박 모씨는 사기전과가 있고, 모친이 호텔을 소유하였다며 이혼등으로 홀로 있는 교민들에게 접근하여, 결혼을 사칭해서, 금품을 갈취하는등, 관련 소송이 줄지어 있다고도 했다.

 

본 지는 박 모씨가 한국에서도 일본과 동일한 사기행각을 벌이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 


박 모씨는 마치 정부가 인증한 단체인냥 재일본한상총연합회, 재동북아시아한상총연합회, 재동북아시아경제인총연합회 등의 미인가 협회를 만들어 회원들에게 수출을 도와준다며, 회비를 갈취하고, 임원을 권유하여, 특별회비를 받아내고, 또한 실체가 없는 수출이 마치 되고 있는냥, 홍보하여 수출을 위해서는 그 나라의 위생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본인이 저렴하게 대행해 주겠다며 회원사를 기망하여 금품을 갈취하는등 일본에서의 사기행각과 동일한 행위를 현재도 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본지의 확인결과 결혼 사칭과 관련해서는 현재 재판을 받고 있으며 동일한 사기전과가 4차례나 있음을 확인하였다. 

 

특히 박모씨는 상황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접근하여, 수출을 도와주겠다며 회원사 가입을 독려하고 임원을 맡아달라며, 특별회비등을 받아 갈취, 회원사들을 기망 하였다. 

 

금산에서 인삼을 제배하는 서모씨는 박 모씨에 속아, 어려운 경영환경속에서도 수출의 희망을 갖고자 박모씨를 적극 도와 활동하였는데, 결국은 박 모씨에게 1000여만원의 돈을 갈취당해 일부 돌려 받았던 적이 있다며, 돈 보다도 힘들었던것은 곧 주문이 나온다며 제품을 준비해라 라는 등의 희망고문이었다고 말했다. 

 

현재 박모씨에 대해서는 회원사들이 고소고발을 준비중이라며, 본인과 같은 피해자가 더 이상 발생되면 안된다는 뜻에서 이를 제보하게 되었다고 했다.

 

 전직 부회장이었던 김모씨도, 박 모씨가 회장으로서 협회의 어려움을 호소해 특별한 목적으로 후원을 하였는데, 목적과 다르게 사용되지 않았으며, 이에 대한 기부금 영수증 발행 약속등도 지켜지지 않았다고 했다. 또한 지금까지 한번도 회비의 사용내역등과 관련된 회계보고 역시 없어, 회원들이 뜻을 모아 배임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할 예정이라고 했다. 현재 박 모씨는 여러 고소고발과 재판에 계류되어 있으며 한국 일본의 각각의 피해자들은 추가 고소고발을 준비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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