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4 (일)
세종도시교통공사는 현재 혼재되어 있는 개발과 교통 업무 공사 분리로
대중교통 분담률 향상과 개발 업무 효율화 필요성 제기
[세종지회장 朱元將 기자]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는 3월 19일(수) 경기교통공사(사장 민경선)과 경기교통공사 본사에서 ‘대중교통 협력체계 구축 및 도·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도·시민 편의 증진 ▲미래교통 및 스마트 모빌리티 , 플랫폼에 관한 사항 ▲수요응답형 교통(DRT) 운영에 관한 사항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도순구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과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 체결 후 경기교통공사의 교통 관련 시설을 견학하며 운영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BRT(간선급행버스체계), 두루타(DRT) 운영, 교통사관학교 운영 등 공공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지난해 다수의 정부기관 표창을 받는 등 대내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경기교통공사 역시 광역이동지원센터 운영, 경기도 공공버스 지원, 스마트 모빌리티(똑버스, 똑타) 도입 등을 선도하며 미래 모빌리티 사업 기반을 확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을 강화해 도·시민의 교통편의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도순구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경기교통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시민 중심의 스마트 교통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동반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도 “이번 협약은 스마트 모빌리티 등 미래교통 서비스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며 대중교통 혁신을 주도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협의회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공동 연구 및 실증사업을 통해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현재 세종시의 대중교통 분담률이 10%이고, 노선의 중첩률과 굴절률이 심해 시민들의 기피현상이 완화되어 대중교통 분담률 상승과 세종도시통공사는 이질적인 개발업무와 교통업무가 혼재되어 있어 전문적인 효율화을 위해 업무 분담하는 기구 분리 등이 장기적으로 연구되어여야 할 과제도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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