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4 (화)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교 급식소에서 발생하는 끼임․절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개발한 ‘말림방지장갑’을 올해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급식소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최근 급식소에서는 야채분쇄기, 야채절단기,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등 회전체 기계를 다루다 발생하는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고무장갑을 착용한 상태에서 손이 기계에 말려들어 가는 사고가 발생해 심각한 부상을 초래하는 사례도 보고됐다.
절단 사고는 재활과 치료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기능 상실과 기형으로 인한 정신적․정서적 피해까지 초래할 수 있다. 그러나 ‘산업안전보건법’과 ‘학교 급식 위생관리 지침’의 안전과 위생 규정이 상충하면서 적절한 보호구 사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경북교육청은 이러한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학교 급식소용 말림방지장갑 개발’에 착수해 최근 적절한 안전 보호구로서의 ‘말림방지장갑’ 개발을 완료했다.
개발된 장갑은 ‘속 장갑’과 ‘겉 장갑’의 이중 구조로 설계되어 끼임과 절단 사고를 예방한다.
속 장갑은 회전체 작업 중 끼임 사고 발생 시 손가락 절취부가 순간적으로 분리되어 손이 더 이상 기계에 딸려 들어가지 않도록 설계됐고, 겉 장갑은 실리콘 소재로 제작하여 땀과 수분으로 인한 유착을 방지하고, 사고 발생 시 손이 말려들어 가지 않도록 하여 신속히 손을 보호할 수 있는 구조로 개발됐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상반기까지 도내 754개 조리교(기관)에 총 8,074벌의 ‘말림방지장갑’을 보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급식종사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의식을 높여, 학교 급식소에 혁신적 안전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말림방지장갑은 단순한 보호구를 넘어 급식종사자의 생명을 보호하는 혁신적 도구”라며, “전국 시도 교육청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해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계좌번호 복사하기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1일(토) 봉양면 일산자두골농촌체험휴양마을 일대에서 2026년 봄 여행 특별전 ‘자두꽃 필 무렵’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송군은 14일 열린 ‘2026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사과 브랜드 부문 「청송사과」가 14년 연속 대상, 도시 브랜드 부문 「산소카페 청송군」이 7년 연속 대상...
상주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채인기)는 4월 13일(월) 청소년수련관1층세미나실에서 제20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을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상주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