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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2회 영양꽁꽁겨울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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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양군, ‘제2회 영양꽁꽁겨울축제’ 성료

7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 18억원의 경제효과 달성

3-8 사진 (제2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 다음 겨울에 또 만나요).jpg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 영양군 현리 빙상장에서 ‘제2회 영양꽁꽁겨울축제’를 개최했다.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 체육회가 주관한 ‘제2회 영양꽁꽁겨울축제’는 신생축제임에도 불구하고 7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18억원의 경제효과를 달성하는 등 지역의 동계축제로 확실하게 자리 매김했다. 


영양꽁꽁겨울축제장이 위치한 현리 빙상장은 골바람이 불어와 기온에 영향없이 얼음층이 일정하게 유지가 되고 최상의 빙질을 유지하고 있어 겨울축제를 개최하기에 천혜의 자연조건을 가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이상고온으로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결빙이 되지않아 강원도 이외의 지역에서는 축제를 개최하지 못할 때도 얼음층이 두텁게 형성되어 무난하게 겨울축제를 개최했으며, 금년에는 30센티 이상의 결빙상태를 유지해 최상의 조건에서 축제를 열수 있었다.


영양꽁꽁겨울축제의 시초는 무료빙상장으로 1990년대 후반부터 20여년간 지역내 청년회의소, 영양군 빙상연맹, 영양군 체육회에서 순차적으로 이어받아 무료빙상장을 운영하다가 코로나-19로 행사가 중단됐다.


이후 영양군과 영양군체육회에서 겨울축제로 확대해 지난해 1월 최초로 영양꽁꽁겨울축제를 개최했다.


제1회 영양꽁꽁겨울축제는 처음 개최되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3만명에 가까운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예상외의 성적을 이뤘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영양군에서는 제2회 영양꽁꽁겨울축제를 개최함에 있어 시설보강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지난 축제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눈썰매장은 크기를 두배 가까이 확충을 했고, 빙어낚시터의 면적을 두배 이상 확보하여 500개 이상의 낚시사이트를 조성했으며, 얼음썰매와 얼음열차도 추가로 제작했다.


영양군에서는 축제개최 전 행사장에 정규주차장을 300대이상 조성했으며, 축제장이 소재한 현리마을에 농경지를 임차해 수용규모 500대이상의 주차장을 추가로 마련하여 관광객을 맞이했다.


이와함께 초화주, 상화병 등 지역특산품 홍보관과 영양관광홍보부스도 별도로 마련하여 지역 홍보에 만전을 기했다. 


한편 금년 축제의 다른 하나의 특징은 가성비 좋은 먹거리였으며, 영양군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빙어튀김은 만원, 관광객들이 잡아온 빙어는 3천원, 해물파전 만원, 국밥 및 곰탕은 9천원, 돈가스 1만원으로 부담 없는 가격으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축제홈페이지에 축제장 먹거리 가격을 투명하게 공개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주문할 수가 있었다.

 

3-5 사진 (제2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 다음 겨울에 또 만나요).jpg


빙어낚시터를 포함한 입장권은 8천원에, 낚시터를 제외한 입장권은 5천원에 판매했으며 36개월 미만의 영아는 무료로 입장해 타 지역축제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한편 행사 홍보에 있어서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 대구 상인네거리 및 범어네거리 등 행사광고판, 네이버 축제정보 등록 등을 통하여 축제를 적극 홍보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관광객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축제를 접하게 된 주요 경로는 인스타그램 등  SNS, 지인소개, 거리전광판 등의 순으로 홍보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영양군에서는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매일 행사장을 오픈하기 전 빙상장의 구간별로 결빙상태를 측정하여 관광객을 맞이했으며, 눈썰매장 조성 시 구조검토 후 표준설계서에 따라 시공해 행사개최 전 일일점검 후 사용여부를 결정하여 행사장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금회 영양꽁꽁겨울축제는 뜨거운 열기속에서 마무리 됐다.


영남지역 외에도 수도권과 충청권 등 전국적으로 많은 지역에서 겨울 축제장을 다녀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홍보와 함께‘생태관광도시 영양’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했다고 할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작년 축제 경험을 바탕으로 더 재밌고 더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일상의 지루함을 벗어나 추운 겨울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향후 영양군에서는 빙어낚시터 보강, 얼음썰매 추가제작, 주차장 확충 등 행사운영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강하여 내실 있는 준비를 할 계획이며, 영양 꽁꽁 겨울축제를 산나물 축제와 함께 지역의 대표축제로 집중육성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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