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토)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119구조견의 뛰어난 후각과 청각 능력을 활용해 구조대상자의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구조작업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수색 능력 강화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19구조견은 사람보다 최소 1만 배 이상 민감한 후각과 50배 이상의 청각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구조대상자를 탐색하고 발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연재해, 사고, 실종 등 다양한 상황에서 많은 생명을 구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서는 119구조견이 운용자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고, 낯선 환경에서도 안정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통제 훈련과, 어두운 터널 통과, 흔들다리, 시소 등 실제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장애물을 극복하는 훈련에 중점을 뒀다.
경남소방은 점점 복잡해지는 재난 양상에 대응하기 위해 인명 최소화를 최우선의 과제로 설정하고, 실효적인 인명구조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힘쓸 계획이다.
훈련에 참여한 윤성진 119구조견 운용자는 “최소한의 시간 내에 신속하게 구조대상자를 구조하는 것이 수색작업의 핵심이다”라며, “119구조견의 실전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훈련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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