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8 (월)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지난 17일, 전남 광양지역자활센터는 자활참여자 21명을 대상으로 “시간관리 및 목표설정”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이 효율적인 시간 활용과 명확한 목표 설정을 통해 개인의 삶에서 중요한 가치를 실현하고 생산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서는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이고 효과적인 시간 관리 기술을 배우는 방법이 설명되었으며, 특히 SMART 원칙을 중심으로 한 목표 설정 방법이 강조되었다. SMART 원칙은 목표가 구체적(Specific), 측정가능(Measurable), 달성가능(Achievable), 관련성높은(Relevant), 시간기반(Time-based)이어야 한다는 점을 제시하며, 개인 및 조직의 계획 수립에 널리 활용되는 핵심 도구이다.
참여자들은 이 원칙을 바탕으로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기술을 익혔다. 교육을 통해 자활근로 사업단 내에서 생산성을 높이고, 사업단의 매출 목표 달성을 위한 동기를 부여받았다. 또한, 지속적인 자기 관리를 통해 자립 의지와 자활 기반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광양지역자활센터는 현재 11개의 자활근로 사업단을 운영하며,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및 차상위 계층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해 자립을 돕고 있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이 자활근로 사업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며, 센터의 주요 사업 목표인 지역사회의 자립기반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호 전남 광양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자립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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