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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평생교육원, 9월부터 ‘자치입법 전문가’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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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국립순천대] 평생교육원, 9월부터 ‘자치입법 전문가’ 육성

- 전라남도에서는 처음으로 9월부터 평생교육원에서 -
- 과정을 이수하면 순천대 총장 명의의 ‘자치입법 전문가과정 수료증’이 발급 -

[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지방의회 의원들의 의정·입법 활동을 보좌하는 ‘정책지원 전문인력(정책지원관)’ 양성의 필요성과 수요 증가에 발맞춰 전라남도에서는 처음으로 9월부터 평생교육원에서 「자치입법 전문가 과정」을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 순천대학교 전경

박석곤 평생교육원장은 “지난해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시·도의원 2명당 최소 1명의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둘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으나,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채용이 원활하지 않았다”며, “그러나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점차 확대되면서 이들을 보좌할 전문인력의 필요성이 증가하였고, 이를 위해 이번 교육과정을 개설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에 개설되는 「자치입법 전문가 과정」은 총 17주 과정으로,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의 의정활동에 관한 체계적인 실무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내용은 지방자치법과 의회 법규를 비롯하여 지방재정, 행정사무감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본 과정을 이수하면 순천대 총장 명의의 ‘자치입법 전문가과정 수료증’이 발급되며, 자치입법 전문가 자격증 발급 기관(제윤의정)에서 시행하는 ‘자치입법 전문가’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주요 모집 대상은 자치입법 관련 학과(행정학과, 정치학과, 법학과 등) 학생을 비롯하여 현직 지방의회 의원과 의회 공무원, 지방의원 출마 혹은 지방의회 취업 희망자 등이다. 모집 기간은 7월 17일부터 7월 26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15명 내외이다. 강의는 수강자 편의를 위해 매주 월요일 저녁 시간(18:30-21:30)에 진행되며, 수강료는 80만원으로 책정되었다. 현직 공무원의 경우 소속 기관에서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순천대 재학생 중 취업 지원을 위하여 선발된 학생은 수강료의 50%를 장학금으로 지원받는다.


▲ 자치입법전문가 특별교육과정 개설


이병운 총장은 “대학의 평생교육으로 양성된 인재가 지역에서 채용될 때 정주 여건도 자연스럽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수요에 맞는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순천대는 이번 과정의 개설을 앞두고 지역 의회 등 관련 기관에 사전 협조 요청 공문을 전달하며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요청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 맞춤형 정책 발굴을 위한 우수 인재 양성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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