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행복(幸福)한 부자 ♡
수천 년을 살아온 바위가
오늘날 신(神)에게 묻더라.
"신께서 인간들을 보실 때
가장 신기(神氣)한 것이 무엇인지요?"
신께서 미소(微笑)로 말씀하셨다.
첫째는,
어린 시절엔 어른 되기를 갈망(渴望)하고
어른이 되어서는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가기를
갈망(渴望)하는 것,
무지하게 웃긴다.
둘째는,
돈을 벌기 위해서
건강을 잃어버린 다음,
건강을 되찾기 위해서
돈을 모두 병원(病院)
약방(藥房)에 바치고
돈을 다 잃어 버리는
것이더라.
셋째는,
미래(未來)를 염려하다가
현재(現在)를 놓쳐 버리고는
결국 미래도 현재도 둘 다
누리지 못하는 것이더라.
결론적으로 인간(人間)은
절대 죽지 않을 것처럼
살지만, 조금 살다가
살았던 적이 없었던 것처럼
죽는 것이 신기하더라."
신(神)이 바위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고 바위는
잠시 침묵에 잠겼다.
바위는 나즈막히 말했다.
"그러면 인간들이 꼭 알고 살아가야 할
교훈을 신께서 직접 말씀해주시지요"
신(神)은 조용히 말씀하셨다.
그 하나는,
어떤 사람에게 사랑한다
말은 하지 아니하여도
그를 지극(至極)하게
사랑하는 사람이 아주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또 하나는,
어느 사람에게 상처를
주기는 단지 몇 초의
시간 밖에 걸리지 않지만,
그 사람의 상처(傷處)가
아물기에는 몇 년이
걸릴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銘心)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행복한 부자는 아주 많이
가진 사람이 아니라,
가진 것이 적어도
그것으로 만족(滿足)하며
이웃과 나누며 사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 부자인 것을
꼭 기억해두어야 한다."
새벽은 새벽에 눈뜬 자만이 볼 수 있다
내 마음에도 봄이 오면 흘러가는 세월에 연연하지 말고
사소한 걱정들에 휩쓸리지 말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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