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6 (화)
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목에 이물질이 걸릴 경우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법인 하임리히법에 대해 안내한다.
기도폐쇄는 음식을 급하게 먹거나 제대로 씹지 않을 경우 종종 발생되며, 기도폐쇄로 산소공급이 이뤄지지 않으면 뇌사상태에 빠질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응급처치가 꼭 필요하다.
만약 기도폐쇄가 의심된다면 119에 신고 후 구급대원 도착 전까지 환자의 등을 두드리며 기침을 유도해야 한다. 그래도 기침을 못할 경우 하임리히법으로 응급처치를 실시하면 된다.
하임리히법은 기도 폐쇄 시 가장 효과적인 응급처치법으로, 환자를 뒤에서 감싸 안고 환자의 다리 사이에 실시자의 다리를 넣어 지지한 후, 다른 한 손으로 주먹을 감싼 후 복부 안쪽 위 방향으로 강하게 당겨 이물질이 나오도록 유도해야 하며, 주먹 쥔 손 위치는 명치끝과 배꼽 사이에 두어야 한다.
만약 환자가 의식을 잃는다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야 한다.
또한, 1세 이하의 영아의 경우는 아이 머리를 45도 각도 아래쪽으로 향하게 한 후 한 손으로 아이의 가슴을 받치고 다른 한 손의 손바닥으로 등을 두드리면 된다.
김병우 안전예방과장은 “빠른 응급처치가 기도 폐쇄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며 “가족과 이웃을 위해 ‘하임리히법’을 미리 익혀두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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