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2 (월)
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 주방에서 발생하기 쉬운 식용유 화재에 대비해 주방용 소화기를 비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방에서 많이 발생하는 식용유 등의 화재는 물을 뿌리면 불길이 더 치솟아 큰 화재로 번질 수 있으며, 분말 소화약제로 식용유 표면의 화염을 제거해도 기름 온도가 발화점 이상 가열된 상태에서 재발화할 가능성이 크다.
주방용 소화기인 K급 소화기는 동식물유(식용유 등)로 인한 화재 발생 시 기름막을 형성시켜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해 음식점이나 주방에서 발생하는 화재에 적합한 소화기이다.
화재안전기준에 따르면,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기숙사, 의료시설, 노유자 시설, 공장, 장례식장 등 25㎡ 미만의 주방에는 K급 소화기 1대, 25㎡이상에는 K급 소화기 1대와 분말소화기를 추가 비치해야 한다.
정하영 안전예방과장은“화기 취급이 많은 주방에는 주방화재 전문가인 K급 소화기 비치해 혹시 모를 주방 화재에 대비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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