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1 (목)
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지난 10월 2일 마산합포구 덕동 사궁두미 마을 인근 해변에서 수중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해변의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수난전문의용소방대 대원 8명이 해변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수거했고, 스쿠버 다이빙 장비를 이용한 수중정화 활동도 실시했다.
조동화 수난전문의용소방대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고, 지속적인 수중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수변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산소방서 수난전문의용소방대는 스킨스쿠버 강사와 마스터 자격증 등 전문 자격을 보유한 대원 30명으로 구성돼, 수난사고 시 119구조대원을 지원하며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전문의용소방대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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