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마산소방서 호계119안전센터 소방장 박근형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22일 오후 3시 5분경 성산구 성산동 남창원역사거리 부근에 25톤 트럭화재 발생 시 마산소방서 호계119안전센터 박근형 소방장이 비번 날 화재 진압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마산소방서 호계119안전센터에 소속되어 있는 박근형 소방장이 남창원역 사거리 방향으로 운전 중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25톤 트럭 앞에 차를 세웠다.
박 소방장은 자신의 차량에 있던 휴대용 소화기로 진화가 되지 않자 차량 옆 건물에 있던 관계자들에게 소화기 2대를 지원받아 소화기로 초기진화에 기여 했다.
이뿐만 아니라 옆 건물 관계자들이 옥내소화전에 있던 호스를 가져와 화재를 진압하려고 할 때 난관에 서서 물을 뿌리는 방향을 안내 하는 등 대형 화재로 가지 않게 하기 위해 많은 활약을 했다.
박 소방장은 “제가 아닌 어떤 소방관이라도 화재를 목격하게 되면 그냥 지나치지 않았을 것” 이라면서 “시민들의 위험에 처해 있을 때 항상 도움을 줄 수 있는 소방관이 된 걸 뿌듯하게 생각 한다” 고 말했다.
한편 박 소방장은 지난 2016년에 임용되어 5년간 각종 화재진압과 구조・구급활동에 누구보다발 빠르게 대응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월에 ‘화재대응 분야’ 1계급 특별 승진을 한 직원이기도 하다.
계좌번호 복사하기
경상북도는 16일 도청 사림실에서 ‘2025년 경상북도 외국인정책 우수시군 평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경북도에서 실시한 ‘외국인정책...
경상북도의회 남영숙 의원(국민의힘, 상주)이「경상북도 농업기계 교육훈련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 발의의 배경에는 경북...
한국도로공사 상주지사(지사장 김태준)는 12월 15일(월) 지역 저소득세대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온누리 상품권 220만 원을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