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8 (목)
더불어민주당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후보가 재선을 위한 공약으로 내항재개발 구역의 일부인 ‘내항1·2부두 동측 인접부지’에 고층주상복합 건축을 약속했다.
지난 27일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한 홍인성 후보는 첫 번째 공약으로 “1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귀중한 유산인 내항의 역사적 가치를 보전하고 자유공원에서 인천항을 내려다보는 조망권을 확보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내항1·2부두 동측 인접부지에 고층주상복합아파트를 건설하고 이를 재원으로 삼아 내항1·8부두를 일반매각이 아닌 공공개발로 구민들께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매각방식의 사업비 조달로 논란을 빚고 있는 인천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과 관련, 인천내항 1부두 옛 제2국제여객터미널과 인접한 중구 신흥동의 항만배후부지를 주상복합으로 개발해 이를 재원으로 매각이 아닌 공공개발을 축으로 한 인천내항 재개발 사업비를 충당할 계획이라고 일부언론이 보도하기도 했다.
내항재개발 사업은 2007년 11월 인천내항살리기 대책위원회 등 7만2천여 명의 국회청원으로 시작되어 2016년 12월 해양수산부, 인천광역시, LH 및 인천항만공사가 내항1·8부두 항만재개발 기본업무 협약을 체결했고 지난 3월에는 해양수산부가 인천항만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한 바 있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해 내항1부두에 인천세관 역사공원을 개방한 데 이어 내항8부두에 개항창조도시 선도사업인 상상플랫폼 준공을 앞두고 있다.
홍 후보는 “내항1·8부두 수변공간은 시민들께 신속하게 개방되어야 하며 개발방식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기존 원도심을 활성화시키는 방식이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홍 후보는 지난 27일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을 위한 ‘인천·영종대교 통행료 폐지’를 공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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