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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EU, 향후 2년간 곡물 수출 30% 확대...글로벌 식량안보 완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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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EU, 향후 2년간 곡물 수출 30% 확대...글로벌 식량안보 완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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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2.04.08 07:49
  • 조회수 326
한국무역협회

 

EU 집행위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초래할 곡물 등 글로벌 농산품 시장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EU의 향후 2년간 곡물 수출을 30% 가량 확대할 계획이다.

전세계 밀, 보리의 약 3분의 1, 옥수수 52%, 해바라기 오일 및 씨앗 50%를 수출하는 글로벌 식량 공급원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식량안보 위기가 고조됐다.

집행위는 5일(화) 발표한 최신 단기 교역전망에서 전쟁으로 인한 농산품 시장의 교란이 향후 글로벌 곡물 및 오일 공급망의 불확실성을 초래하는 반면,유럽 곡물 및 오일용 씨앗 생산의 안정적 증가 및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영향과 에너지 가격 급등 등에 따른 사료 수요 감소로 EU 곡물 수출 역량도 확대될 전망이다.

집행위는 '22~'23년 2년간 동물 사료 수요 1.1% 감소, 바이오연료용 곡물 사용 8% 감소를 추산했다.

이에 따라, EU 곡물 수출은 직전 5년간 평균 대비 30% 증가, 곡물 수입은 42% 감소할 것으로 추산, 전쟁에 따른 글로벌 식량안보 우려를 다소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우크라이나 농가의 파종, 비료살포 및 수확에 상당한 교란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집행위는 우크라이나의 농산품 수출 전면 중단시 전 세계적으로 2천만 톤의 밀 공급 부족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EU의 곡물 가격은 지난 수 주 급등을 거듭하고 있으며, 2023년에 걸쳐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생산량은 1% 가량 증가할 전망으로,최근 집행위가 휴경지에서의 경작을 허용한 것과 옥수수 가격 급등에 따른 경작 확대 동기 부여 등도 곡물 생산 증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곡물과 달리 해바라기 씨앗 등 식용유 공급을 대체할 마땅한 방안이 부족한 점에서 향후 EU의 식품 가공업계의 생산 차질 우려가 제기됐다.

2021년 전세계 해바라기 오일의 약 3분의 1을 수출한 바 있는 우크라이나의 전쟁에 따른 영향으로 EU 역내 해바라기 오일 및 씨앗 수입이 45% 감소하고,해바라기 오일 등의 가격 급등으로 올리브(생산량 10% 증가) 등 다른 종류의 식용유 추출용 작물의 생산량과 가격도 급등할 것으로 전망이다.

다만, EU는 작년 안정적 수준의 해바라기 씨앗을 비축하고 있으며, 역내 생산 확대, 중국, 터키 및 카자흐스탄 등지 수입 확대 등으로 공급 교란에 대비 중이다.
출처 : 한국무역협회
웹사이트 : htt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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