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2 (목)

  • 맑음속초16.1℃
  • 맑음10.4℃
  • 맑음철원9.3℃
  • 맑음동두천9.0℃
  • 맑음파주6.0℃
  • 맑음대관령7.4℃
  • 맑음춘천12.0℃
  • 안개백령도7.0℃
  • 맑음북강릉12.7℃
  • 맑음강릉15.3℃
  • 맑음동해14.0℃
  • 맑음서울10.1℃
  • 맑음인천5.8℃
  • 맑음원주11.8℃
  • 맑음울릉도11.3℃
  • 맑음수원7.8℃
  • 맑음영월9.9℃
  • 맑음충주8.8℃
  • 흐림서산7.2℃
  • 맑음울진12.7℃
  • 맑음청주12.1℃
  • 맑음대전10.4℃
  • 맑음추풍령12.0℃
  • 맑음안동12.5℃
  • 맑음상주12.9℃
  • 맑음포항15.3℃
  • 흐림군산8.3℃
  • 맑음대구15.4℃
  • 맑음전주7.9℃
  • 맑음울산12.5℃
  • 맑음창원11.7℃
  • 맑음광주11.8℃
  • 맑음부산13.7℃
  • 맑음통영11.4℃
  • 맑음목포10.1℃
  • 맑음여수14.7℃
  • 안개흑산도9.2℃
  • 맑음완도11.3℃
  • 맑음고창8.2℃
  • 맑음순천10.0℃
  • 맑음홍성(예)7.0℃
  • 맑음10.1℃
  • 구름많음제주13.5℃
  • 구름많음고산12.3℃
  • 구름많음성산11.0℃
  • 구름많음서귀포13.3℃
  • 맑음진주8.8℃
  • 맑음강화5.7℃
  • 맑음양평11.4℃
  • 맑음이천10.4℃
  • 맑음인제11.6℃
  • 맑음홍천9.5℃
  • 맑음태백8.1℃
  • 맑음정선군9.4℃
  • 맑음제천6.5℃
  • 맑음보은10.2℃
  • 맑음천안8.6℃
  • 흐림보령7.5℃
  • 맑음부여7.1℃
  • 맑음금산11.5℃
  • 맑음9.6℃
  • 맑음부안8.0℃
  • 맑음임실7.4℃
  • 맑음정읍8.0℃
  • 맑음남원8.5℃
  • 맑음장수4.0℃
  • 맑음고창군7.5℃
  • 흐림영광군9.0℃
  • 맑음김해시13.5℃
  • 맑음순창군10.3℃
  • 맑음북창원12.9℃
  • 맑음양산시12.2℃
  • 맑음보성군10.8℃
  • 맑음강진군9.6℃
  • 맑음장흥8.9℃
  • 맑음해남7.5℃
  • 맑음고흥13.1℃
  • 맑음의령군12.1℃
  • 맑음함양군11.2℃
  • 맑음광양시12.8℃
  • 맑음진도군7.7℃
  • 맑음봉화5.2℃
  • 맑음영주12.5℃
  • 맑음문경12.5℃
  • 맑음청송군7.9℃
  • 맑음영덕13.8℃
  • 맑음의성10.2℃
  • 맑음구미12.3℃
  • 맑음영천10.4℃
  • 맑음경주시10.3℃
  • 맑음거창8.3℃
  • 맑음합천11.3℃
  • 맑음밀양11.5℃
  • 맑음산청12.4℃
  • 맑음거제11.0℃
  • 맑음남해14.9℃
  • 맑음9.7℃
보훈처, ‘한국광복군의 대미(對美) 군사연대 제안 공식문건’ 최초 발굴·공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훈처, ‘한국광복군의 대미(對美) 군사연대 제안 공식문건’ 최초 발굴·공개

이범석과 한국광복군 제2지대 요원들

 

국가보훈처는 1942년 6월 30일에 한국광복군이 미국 연방정부에 전달하기 위해 작성한 ‘대미(對美) 군사연대 제안 공식문건’을 최초로 발굴하여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자료는 미국 하와이대학교 한국학연구소에 소장된 조지 맥아피 맥큔(George McAfee McCune) 기증자료의 일부로, 작년 12월 국외 독립운동 사료수집의 일환으로 보훈처가 직접 발굴해 온 것이다.

해당 문건은 당시 한국광복군의 참모장 이범석(1900~1972)이 미국 연방정부에 전달하기 위해 1942년 6월 3일에 작성한 10쪽 분량의 보고서 형식 문서로, 태평양전쟁 발발 이후 적극적으로 전개된 한국광복군의 대미 참전외교 양상을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해당 문건에서는 △한국 독립이 필요한 이유 △한국광복군의 임무 △한국광복군이 태평양전쟁에서 담당할 수 있는 역할 △앞으로 미국과 협상이 필요한 사항 등을 자세히 서술하고 있다.

이 자료는 한국광복군 대미 참전외교의 초기활동을 보여주는 한국광복군 자체 공식문서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문건에서는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군대인 “한국광복군이 장래 독립국가 수립 이후 한국 국군의 근간을 이룰 것”임과 “한국광복군의 임무가 한국의 독립 달성을 넘어 연합국과 함께 인류평화를 달성하려는 것”임을 밝히고 있다.

또한 “태평양전쟁에 한국광복군을 파견하고 미국의 지원을 받아 중국에서 한인 게릴라부대를 양성하여 일본군의 후방을 교란시키겠다”라는 구체적인 군사연대 제안을 한 사실이 새롭게 확인되었다.

그리고 향후 미국과 협상이 필요한 사안으로 “파견 규모, 공작지점, 교통·운수, 지휘계통, 보급문제” 등 전쟁 수행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언급하고 있어 한국광복군이 태평양전쟁에서 미국과의 군사연대를 실질적으로 모색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현대사 연구자인 이화여자대학교 정병준 교수는 “해당 문건이 대한민국임시정부, 한국광복군, 주미외교위원부 관계자들이 태평양전쟁 당시 미국과의 군사연대를 시도하였음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자료이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한국광복군 연구자인 국사편찬위원회 김광재 연구관은 “해당 문건은 국내외 처음 공개되는 희귀자료로 역사적 의미가 크다”라고 평가했다.

보훈처는 “미국의 전략정보국(OSS) 활동내용 등이 구체적으로 기록된 조지 맥아피 맥큔 자료를 분석하여 독립유공자 발굴 등에 활용할 예정이며, 앞으로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 관련 문건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출처 : 국가보훈처
웹사이트 : http://3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