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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디지털농업 현장 적용 위한 기술 보급 사업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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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디지털농업 현장 적용 위한 기술 보급 사업 ‘잰걸음’

실증연구 교육장 조성‧시범사업‘착착’…지방농촌진흥기관 거점기관으로 육성

 

농촌진흥청은 디지털농업 현장 적용을 위한 기반 및 확산 체계 구축을 위한 기술 보급 사업이 점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농업은 생산·유통·소비 등 농업관련 데이터를 디지털 형식으로 수집, 저장·관리, 결합, 분석, 공유하고 인공지능으로 의사결정을 지원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기존의 정밀농업이나 스마트농업보다 생산, 유통, 소비 등 농업 활동의 전 과정에서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농촌진흥청은 ‘디지털농업 기술 개발로 농업의 생산성‧편리성 향상 및 환경성 개선’을 목표로 △농업기술 데이터 생태계 구축 △농업생산기술의 디지털 혁신 △유통, 소비, 정책지원을 위한 디지털농업 기술 개발‧보급을 진행 중이며 이를 위한 연구·개발사업과 기술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술 보급 사업을 통해 디지털농업 생태계의 기초가 되는 기반시설 조성과 영농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개발된 디지털농업 기술을 현장에 확산하고 있다.

올 한 해 동안 농촌진흥청의 디지털농업 부문 기술 보급 사업의 주요 성과로는 △디지털농업 실증연구 교육장(테스트베드) 구축 △민관협력의 시범사업을 통한 노지 디지털농업 확산 △품목별 최적 환경설정 생산모델 보급 △우수데이터 수집·활용을 위한 정예인력 양성 및 현장지원 컨설팅(전문지도) 등이다.

(실증연구 교육장 조성) = 디지털농업 확산을 위해 실증연구 교육장 96개소(누계)를 조성했으며, 해당 교육장에서 교육·컨설팅(전문지도)을 받고 디지털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농가는 약 141%, 재배면적은 13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민관협력 시범사업) = 자동관수(물주기), 드론(무인기), 농기계 안전 등 최신기술을 적용한 시범사업 10과제를 116개 시·군에 적용하여 노지 디지털농업 확산을 위한 기반시설 구축을 지원했다.

(최적 환경설정 생산모델 보급) = 딸기, 파프리카 등 디지털농업 생산모델을 4개소에 보급하였고 각 모델이 적용된 농가에서는 평균 노동력 8% 절감, 상품성 50.4%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력양성 및 현장지원 컨설팅) = 디지털농업 기술의 재배 이론 및 현장 실무, 강의 역량을 갖춘 전문지도사 50명을 양성하였고, 권역별 디지털농업 현장지원 컨설팅 20개소 지원을 통해 지방농촌진흥기관의 디지털농업 역량 강화와 데이터 수집을 확대했다.

내년에는 노지 디지털농업의 효율적인 확산을 위해 도 및 시·군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최적화 모델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디지털농업을 적용한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농업인을 위한 환경제어 모바일 서비스 지원 확대, 최신 디지털기술의 현장 적용을 위한 민관합동 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 조은희 과장은 “지방농촌진흥기관을 디지털 영농 기술 보급을 위한 거점기관으로 육성하여 농업인들이 디지털농업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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