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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심판 5명, 2021 AFC컵 결승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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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심판 5명, 2021 AFC컵 결승전 참가

AFC컵 결승전에 주심으로 참가하는 고형진 심판.

 

고형진 주심을 비롯한 5명의 한국인 심판진이 2021 AFC컵 결승전에 참가한다.

AFC는 고형진(주심), 윤재열(1부심), 박상준(2부심), 김대용(대기심), 김종혁(VAR) 심판을 11월 5일(현지시간) 바레인에서 열리는 무하라크클럽(바레인)과 FC나자프(우즈베키스탄)의 2021 AFC 컵 결승전 심판진으로 배정했다.

이번 결승전은 AFC컵 최초로 VAR(Video Assistant Referee) 시스템이 사용되는 경기다. 이에 따라 김종혁 심판이 VAR로 배정돼 고형진 주심을 비롯한 한국 심판진과 현장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다.

한국 심판이 AFC 주최 대회 결승전 심판으로 나서는 것은 2015년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이어 2016년 AFC컵 결승전에 김종혁 주심을 비롯한 한국 심판들이 참가한 이후 5년만이다.

AFC컵은 AFC에 소속된 국가중 상위 랭킹이 아닌 나라의 클럽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매년 우승팀을 가린다.

고형진 주심은 “AFC컵 결승전에 배정돼 기쁘고 영광이다. 결승전 배정은 출전팀과 연고가 겹치지 않아야 할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평가와 퍼포먼스가 좋아야 배정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이번 결승전 배정은 좋은 평가를 지속적으로 받은 결과라고 여겨져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고 주심은 “정확한 판정으로 멋진 경기가 펼쳐지는 데 일조하겠다. 그리고 더 노력해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나아가 월드컵 본선에 꼭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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